안녕하세요
카스레몬입니다.
오늘 다녀온 분위기 있는 디저트 카페' 하늘연달 스무아흐레'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초행길이다보니 네비를 따라가다보니 엄청 높은 언덕을 쭉~~올라 도착한 카페입니다.
혹시 걸어오시게 된다면 좀 등산하신 기분을 느끼며
카페에 오시게 되면 차가운 음료를 시킬 것 같습니다.
위치
주소
부산 북구 덕천로 375
지번: 부산 북구 만덕동 411
대중교통
만덕역 1번 출구에서 약 1050m
주차장도 있어서 자차 이용도 좋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22:30 연중무휴
라스트 오더 22:00
사장님 경영목표
전통 베이커리와 좋은 생두 선별하여 맛있고 좋은 분위기의 카페로 만들고자 노력하신다고 합니다.
메뉴
에스프레소 4,200
아메리카노 4,200
카페라테 4,500
바닐라라테 5,500
카라멜 마키아토 5,500
등등입니다.
마치 시골집처럼 따뜻한 느낌의 디저트 카페입니다.
돌로 지어진 건물이 특이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혹시 제주도에 몇 번 여행다녀온 분이시라면
제주도에도 이런 느낌에 숙박집 느낌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하늘연달'의 뜻은 시월을 달리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원래이 건물은 한식집이었다고 합니다.
업종을 변경해서 카페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 전통이 느껴지는 그런 디저트 카페였습니다.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규모가 좀 큰 편이었습니다.
입구를 중심으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간 간격이 꽤 넓어서 옆 테이블에게 말소리에 대한 피해를 주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내부 안 곳곳에 식물들이 가득했습니다.
식물 이름들은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인테리어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원목가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평온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베이커리 냄새가 너무 좋았습니다.
빵이 맛있어서 좀 빨리 빠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빵은 4~5천원대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피자도 같이 팔고 있었습니다.
다음에 밥 안먹고오면 피자 한 번 주문하고 싶었습니다.
넓은 창문 덕분에 햇볕이 아주 잘 들어왔습니다.
여러가지 소품들 보는 재미가 있어서 커피 기다리는 시간이 짧게 느껴 졌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시켜먹었더니 약간 신맛이 많이 났습니다.
저는 탄 맛보다는 산미가 있는 신맛이 더 좋습니다.
밖에서도 담소를 나눌수 있도록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아직 코로나로 부산은 잠잠하지만
아직 사회적 거리를 두고있으므로
마스크를 끼고 방문해 주시는 센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부산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북구:::791버거트럭 다녀온 후기 (2) | 2020.06.25 |
---|---|
:::부산/덕천동:::덕천카페,%텐퍼센트 커피,응커피,%카페 (3) | 2020.05.10 |
:::부산/북구:::백종원의픽 박용채의대박터진돈까스 다녀온 후기 (2) | 2020.04.21 |
:::부산/북구:::덕천신상카페"질문하다"다녀온후기 (2) | 2020.04.16 |
:::부산/강서구:::대저생태공원 파스쿠찌 (4) | 2020.04.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