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스레몬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고양이가 싫증 나지 않도록 빈번하게 사료를 바꿔주어야 한다"입니다.
애완동물에게 다양한 먹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은 영양학적인 측면만을 고려한 것이라기보다는 동물의 의인화한 인간 중심적인 발상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야생 상태에서는 고양이의 먹잇감은 쥐, 생선, 새 등등 종류가 다양하지 못합니다. 게다가 날것을 그냥 먹다 보면 위생이나, 맛이나, 식감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사람고 어울려 지내면서 먹을거리가 전보다 훨씬 많고 다양해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고양이의 식단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육식동물들은 소화에 관여하는 장내 세균의 상호작용이 자연 상태일 때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주는 새로운 음식물에 적응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결국 고양이 또한 이러한 과정 속에서 몸속에 독소 물질이 생기거나 가스가 차고, 설사나 복부팽만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와 같은 문제에도 대다수의 고양이들은 새롭게 접한 음식물을 좋아하며, 특히 그것이 전에 먹었던 것과 식감까지 비슷하다면 많이 흡족해 할것입니다. 그러므로 각종 사료와 다양한 음식물은 고양이의 비만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천하기
일단 고양이의 상태에 적합한 사료를 선택한 후 , 바꾸지말고 계속해서 그 사료만을 주도록 합니다.
단일 사료는 고양이가 이미 사료의 특성을 파악하고 있어서 허기 정도에 따라 스스로 양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과도기 없이 같은 상표 중에 식감은 같으면서도 내용물이 다른, 즉 소고기 대신 닭고기나 양고기 재료로 만든 사료로 바꾸어 주면 됩니다.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용물이며 식감까지 완전히 다른 사료로 바꾸고 싶다면 2~3주정도의 시간을 갖고 주의깊게 관찰하면서, 이전 사료에 새로운 사료를 조금씩 섞어 점차 그 비율을 늘려가면 됩니다.
"만약 사료를 바꿀 경우, 프로바이오틱스와 은 보충제를 함께 섭취할 경우, 이러한 유산균은 장내에 있는 유익한 세균의 번식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이유기에 사료를 바꾸거나 소화장애가 발생해을 경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거식증"
갑작스러운 사료의 교체는 고양이에게 심리적 스트레스를 주어 새로운 사료에 대한 극심한 거부감을 불러올 수 잇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고양이는 1~2주동안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 것과 전혀 다른것으로 사료를 바꿀때에는 반드시 과도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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