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스레몬입니다.
오늘 우리가 알아볼 내용은 고양이를 키우면서 턱에 여드름이 가끔씩 날 때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일명 '턱드름'이라고 부를 때가 있습니다.
고양이 턱드름이란?
비교적 빈번히 일어나는 피부질환 중 하나입니다.
일회성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재발성, 만성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유독 턱에 여드름이 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1. 다른 부위보다 피지샘 분포가 많아 피지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검은 점처럼 보이는 단계에서 시작해 염증이 생기거나 모낭충, 세균, 곰팡이 등에 감염되면 빨갛게 부어오르고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2. 식기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 플라스틱 식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플라스틱 식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긁힘이 많은 다른 식기 봐 많은 양의 박테리아가 살 수 있고 세균의 증식이 쉬워 감염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플라스틱 그릇보다 유리나 세라믹, 스테인리스 용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그루밍의 부족 쪼는 나이가 많거나 신체적 불편함 때문에 그루밍을 못하는 경우에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엔 소독약으로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스트레스 때문에 생길 수 있습니다.
호르몬 작용(사춘기 때 발생하는 호르몬)이 일어나는 2~4세의 고양이는 턱 드름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 및 면역계를 약화시켜서 여드름을 생성할 확률이 높습니다.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5. 알레르기나 아토피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사료 중 어떤 성분이나 특정 음식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경우 간지러워서 몸을 긁고, 핥고, 씹으려는 행위뿐만 아니라 턱드름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기름진 사료도 턱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 턱드름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중요합니다.
증상을 치료하는 것보다 위생관리를 통해 턱드름을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우선 플라스틱 식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풀어 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루밍을 잘 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피부와 모질을 좋게 하여 모낭 막힘을 줄여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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